2011년 7월 8일 금요일

초등학교 여교사 팬티 노출 사건

우리나라 초등학교 여교사가 옷을 벗고 팬티 바람으로 학생들을 훈계하는 일이 벌어졌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남의 물건을 훔치는 절도 사건을 일으켰는데, 끝내 범인이 나오지 않자 여선생님이 옷을 벗고 사람은 정직해야 한다며 2분 정도 훈계했다고 한다.

사건의 정확한 진상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선생님이 너무 격분한 상태에서 학생을 때릴수도 없고, 마땅한 체벌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옷을 잠시동안 벗은 것 같다.

사람이 싸울때면 웃통을 벗는다던가 하는 있고,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서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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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섭섭하게 생각하는 선생님들이 있고, 그중에 몇 몇 선생님은 지금까지도 원망스럽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의 교권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요즘에는 여선생님을 상대로 못된 짓을 하는 놈들도 많다.

팬티 바람으로 학생들을 훈계한 것은 지나친 감이 있지만, 이번 사건이 자칫 선생님들의 교권을 추락시킨다거나 여선생님들에 대한 모욕적인 언사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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