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2일 수요일

애플 아이폰5의 특징과 단점 - 클라우드 서비스가 없는 값비싼 사치품

아이폰5 출시일과 아이폰5 스펙에 대한 루머가 나오고 있는데, 비싼 사치품에 대해 떠드는 이야기일 뿐이다.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은 어플(앱)에서 클라우드(Cloud)로 나아가고 있다.

그런데 아이폰5에는 주목할만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없다.

이것은 아이폰5뿐만 아니라 애플 아이폰 전체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클라우드가 없는 스마트폰은 구멍뚫린 양말이며, 스프없는 라면이다.


(1) 클라우드(cloud)란 무엇인가?

클라우드는 "구름"이라는 뜻이다.

인터넷 웹 서비스의 관계도를 표시할때 구름과 같은 형태로 표기했기 때문에, 클라우드라는 명칭이 등장한 것이다.

개인의 PC 컴퓨터를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클라우드 컴퓨팅

위의 관계도에서 구글, 네이버, 야후등의 인터넷 서비스가 구름(cloud)과 같은 모습의 이미지안에 표시가 되어 있다.

그래서 온라인 네트워크를 이용한 서비스를 클라우드 컴퓨팅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2) 각각의 클라우드 안에는 또다시 수많은 클라우드가 있다.

구글을 예로 들면, 구글이 거대한 클라우드지만, 그 안에는 작은 구글의 클라우드(구글 서비스)가 있게 된다.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은 이미 클라우드 네트워크가 완성 단계이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제는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한국 사람의 인터넷 습관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한글화가 부족한 면이 있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이다.

그런데 애플 아이폰은 클라우드가 아예 없다.

애플은 앱이라고 하는 작은 프로그램은 많지만, 애플에게 구글 지도와 같은 교통 서비스가 있나, 구글 닥스와 같은 온라인 오피스가 있나...그렇다고 애플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서비스도 없고, 블로그 서비스도 없다.

한마디로 애플에는 클라우드라는 것 자체가 없으며, 앱이라는 작은 프로그램만 많다.


(3)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최근에야 애플의 클라우드인 아이클라우드(iCloud)라는 것을 발표했다.

그런데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는 음악과 영화를 다운로드하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성격이 강하다.

쉽게 말해서 웹하드와 비슷한 것이 애플이 아이클라우드다.

관련 뉴스 : 애플 i클라우드, 구글 독주 막고 `제2아이폰 신화` 만드나

스마트폰을 어떤 용도로 이용할 지는 각자의 선택이다.

그러나 애플의 아이폰은 생활 도구로서의 가치는 전혀 없다.

클라우드가 없는 애플 아이폰5...그나마 나온 아이클라우드는 음악과 동영상이나 다운로드하는 비싼 장난감과 비슷하다.

비싼 컴퓨터를 야동 다운로드와 게임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애플의 아이폰5도 그와 비슷하다.


(4) 우리나라에도 개인을 위한 스마트폰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다.

▣ 네이버 워드, 씽크프리는 구글 닥스와 같은 모바일 오피스 클라우드.

▣ 카카오톡,미투데이, 요즘은 SNS 클라우드

자신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어떤 클라우드를 사용할지 생각해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다.

안드로이드의 클라우드에 야동과 음악, 게임만 채워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쓸모가 많은 것은 건강과 다이어트 관련 클라우드인데, 좋은 어플이 많다. 문제는 건강, 다이어트 어플이 외국에서 개발된게 많다보니까, 외국 사람의 음식과 외국 사람의 체질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한국 사람의 식생활과 체질을 기준으로 한 건강과 다이어트 클라우드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 안드로이드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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