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2일 금요일

서태지 이지아 정우성중에 누가 비난을 받아야 하는가 - 이혼을 소재로 하는 막장 드라마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 소송이 벌어지고, 이지아의 연인 정우성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

마치 한편의 막장 드라마를 보는 느낌인데...이중에 악역은 누구일까...?

여기에는 크게 4가지 설이 있다.

(1) 서태지가 나쁜 놈이다 설
유명 인사 서태지때문에 이지아는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살아야 했다. 이로 인해 이지아는 여러가지 악성 루머에 시달렸으며, 서태지는 남편으로서의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게 서태지 나쁜놈설의 요지.


(2) 이지아가 나쁜 년이다 설.
서태지와는 어떤 관계인지 상관없지만, 유부녀인것을 감추고 정우성과 연애 행각을 벌였다. 서태지 이지아 이혼설이 알려지면서 정우성은 이미지가 실추되었고, 자신이 유부녀와 사귄 것을 알게 된 정우성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

(3) 정우성이 나쁜 놈이다 설
정우성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서태지 이지아 이혼설은 유명 연예인의 가십정도로 끝날 수 있었다. 그러나 정우성이 이지아의 연인으로 등장하면서 서태지 이지아 이혼설은 불륜과 3각 관계를 다루는 막장 드라마가 되고 말았다.

정우성에게 큰 잘못은 없지만, 단순 가십으로 끝날 수 있는 일이 정우성때문에 일이 커지고 말았다는게 정우성 나쁜놈설의 요지.

(4)서태지, 이지아, 정우성 모두 나쁜 년놈이다 설.
연예인들이 겉으로는 화려해보일뿐, 실제로는 보통 사람보다 훨씬 지저분하다는 설.



(1) 사람마다 생각은 모두 다르겠지만, 내가 볼때는 서태지가 가장 잘못한 것 같다.

(2) 서태지 이지아 이혼소송은 한편의 막장 드라마와 비슷하다는 느낌인데, 드라마로 제작해도 될 것 같다.

◎제목 : 남편과 연인

◎주연 : 이지아. 서태지(남편), 정우성(연인)

◎줄거리 : 유명한 남편 서태지로 인해서, 자신의 과거를 감추고 살아야 하는 이혼녀 이지아.

남편의 그림자로만 살아야 하는 이지아가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매력남 정우성을 만나고 둘은 사랑에 빠지지만, 이혼녀인 것을 감춘다.

결국 둘의 애정 행각은 전(前) 남편 서태지에게 알려지고, 이지아의 과거를 알게된 연인 정우성은 충격에 빠진다는 내용.

과연 이 드라마는 어떤식으로 결말을 맺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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