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1일 월요일

김연아와 일본의 아사다마오

김연아 선수는 우리나라의 동계 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일뿐만 아니라, 국민적 아이콘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김연아에 대한 시기와 음해가 많으며, 김연아를 나쁜 용도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1) 김연아는 우리나라의 국민적 아이콘으로서, 스마트한 문화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즉, 김연아는 반일 감정의 도구가 아니다.

그런데 김연아를 한국의 스마트한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아니라, 어떻게든 김연아를 반일의 도구로 묶어두려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김연아로 대표되는 스마트한 문화를 우물안 개구리처럼 묶어두려는 술책이다.


(2) 김연아가 반일 감정의 도구로 이용되면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우리나라에서 매장되었다.

김연아도 사람인 이상 실수를 할 수도 있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김연아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김연아가 경쟁심을 잊어서는 안되겠지만, 여유를 갖고 더 큰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국민적 아이콘을 고작 반일 감정의 도구로나 이용하겠다는 것은...또라이들이나 하는 짓이다.


(3) 아사다 마오는 뛰어난 선수다.

완성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아사다마오는 트리플 악셀이라는 어려운 기술을 보여주는 선수로서 좋은 경쟁자이고 라이벌이다.

이제는 우리 한국이 아사다 마오를 받아들여서, 아사다 마오의 장점과 기술을 어떻게 우리나라에 적용할 것인가를 고민할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 김연아와 아사다마오


일본에도 아사다마오를 떠받들고, 김연아를 깍아내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일본에는 김연아의 장점과 기술을 인정하고, 그것을 일본에 적용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가 아사다마오를 싫어하는 것은, 우리가 일본에 대해서 심리적인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는 의미로서,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우리사회에 많이 있다는 뜻이다.

콤플렉스와 열등감에 찌든 사람은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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