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2일 금요일

볼튼 원더러스 주장 케빈 데이비스, 이청용 두둔

이청용은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볼튼이 다 이겼던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었다.

그런데 볼튼 원더러스의 주장 케빈 데이비스가 이청용을 두둔하고 나섰다.

뭐, 립서비스일수도 있겠으나...기분이 과히 나쁘지는 않음.

이청용 기살리기 나선 볼턴…데이비스, “이청용은 눈 부셔…잘못 없다”

누구든 경기에서 실수를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에버튼과의 원정경기를 이겼더라면 볼튼은 5위를 할수가 있었다.

볼튼이 빅4 바로 아래에 들어갈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였는데...무승부가 되는 바람에 현재 6위.

더구나 후반전 인저리 타임에 이청용의 실수가 빌미가 되서, 무승부가 되었던 경기이기 때문에...너무나 아까왔던 경기였다.



이청용 본인이 훨씬 더 안타깝겠지만...이런것도 경험이다.

의기소침할 필요가 없다는 것임.

그리고 이청용이 결정적인 것을 막아서 볼튼의 실점위기를 막기도 했다.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라 생각하면 될 듯함.

볼튼이 다음 경기에 이겨서 5등하면 된다는 것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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