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5일 토요일

월드컵 일본 조추첨 반응 - E조 일본, 카메룬, 네덜란드, 덴마크

남아공 월드컵에서 일본은 카메룬, 네덜란드, 덴마크와 함께 E조에 속하게 되었다.

여기에 대해 일본의 오카다 다케시(岡田武史)감독은 나쁜 조에 속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내심 흡족한 표정이다.

올해 9월달에  일본은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했었다.

뉴스 출처 : 일본 일간 스포츠(日刊スポーツ)

월드컵 조편성이 끝난이후, 일본의 일간 스포츠(日刊スポーツ) 기자가 오카다 일본 대표팀 감독을 인터뷰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아공 월드컵 추첨이 끝나자, 일본 대표 오카다 타케시 감독은  얼굴에  홍조를 띄면서  일본 보도진 앞에 나타났다.

일본 오카다 감독의 어조는 냉정했지만「어느 상대도 간단하지는 않다. 이상한 말투가 되지만, 그저 그런 조편성, 나쁘지 않다고 하는 느낌이다」라고 평가했다.

또, 일정면에 관심을 가져 첫경기인 카메룬전이 14일, 2전째 네델란드전이 19일, 마지막 덴마크전이 24일로 사이가 비어 있는 것에 주목해「중간에 쉬는 날짜가 있는 것이 고맙다」라고, 냉정하게 분석했다.

일본은 네델란드와는 9월의 친선 시합에서 0-3으로 완패하고 있지만「좋은것도, 나쁜것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카메룬, 덴마크에 대해서는「전혀 연구하고 있지 않다. 지금부터 돌아와 스탭과 데이터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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