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7일 금요일

애프터스쿨 베카 졸업 - 걸그룹에는 섹시한 글래머도 필요하다

애프터스쿨의 글래머 멤버 베카가 애프터스쿨을 졸업(탈퇴)했다.

베카는 연예인 활동을 그만두고 미국에서 디자인 공부에 전념할 것이라 한다.

베카는 가수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고민해왔으며, 애프터스쿨 멤버들, 가족, 회사 직원들과 상의 끝에 애프터스쿨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공부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


(1) 냉정히 말해서 베카는 애프터스쿨에서 인기있는 멤버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베카는 아시아권에서 보기 드문 글래머 몸매를 갖고 있었다. 아쉽게도 애프터스쿨에서 베카는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는데는 성공하지 못한것 같다.

마르고 날씬한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시카 고메즈처럼 볼륨감있는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도 많다.


(2) 제시카 고메즈는 아시아계 혼혈로서, 서양의 금발 미녀 못지 않은 섹시하고 폭발적인 몸매를 갖고 있는데, 베카도 그에 못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 제시카 고메즈



▼ 애프터스쿨 베카




걸그룹은 청순함을 내세우는 것이 정석이기는 하다.

그러나 모든 걸그룹 멤버들이 천편일률적으로 청순한 긴머리 소녀를 하게 되면, 쉽게 질려버린다.

베카는 글래머 멤버로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많이 아쉽다.


(3) 베카는 애프터스쿨을 졸업하면서,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쓴 노래를 솔로로 부른다고 한다.

이걸로 볼때는 인기가 없다고 애프터스쿨 소속사에서 베카를 내보낸것 같지는 않다.

베카로서는 연예인으로서 자신의 청춘을 애프터스쿨에서 보낸 것이고, 베카의 솔로곡은 애프터스쿨에서 보낸 시간을 추억하는 노래가 될 것 같다.

베카는 "나중에 디자인 실력이 많이 늘게 되면 애프터스쿨의 앨범을 디자인해 선물하고 싶다"고 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