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2일 화요일

한국은 일본의 방사능 누출로부터 안전한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태때문에 일본으로부터 방사능 물질이 한국에 날라올 것을 염려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한국이 일본의 방사능 물질로부터 안전한지 불안한지 정답을 제시한 분이 있다.

그 분은 바로 롯데 그룹의 신격호 회장님.


롯데 그룹은 한국 롯데와 일본 롯데가 있는데, 신격호 회장은 롯데 그룹의 총괄 회장으로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롯데 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그런데 일본에서 원전 사태가 터지자, 일본에 있던 신격호 롯데 회장님께서는 부인과 자녀들을 이끌고 갑자기 서울의 롯데 호텔로 온 것이다.

관련 뉴스 : 신격호 회장 일가 서울로 `방사능 피난`

(1) 한국이 일본의 방사능 유출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준 롯데 신격호 회장님의 방문은 무척 흐뭇하다.

한국이 안전하지 않다면, 신격호 회장님은 서울에 오지 않고, 미국이나 유럽으로 갔을테니까....


(2) 신격호 회장의 아들로서 일본 롯데를 책임지고 있는 신동주 부회장은 일본에 계속 머무르고 있지만, 신격호 회장님도 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신격호 회장은 재일교포인데, 일본이 어려울때 피난을 오면 재일 교포에 대한 나쁜 인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신격호 회장님이 재일교포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보여주었으면 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