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5일 일요일

볼튼 맨시티전 - 이청용과 스튜어트 홀든

볼튼이 맨시티에게 아깝게 0-1로 졌다.

이겼더라면 볼튼은 epl리그 4위까지 갈 수도 있었는데, 무척 아깝게 되었음.

이청용 '81분 출전'…볼턴, 맨시티에 0-1석패

(1) 실력은 맨시티가 더 좋았다.

맨시티가 1골 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골포스트 맞은 것도 있고...심판 오심으로 1골을 인정받지 못한 것도 있었다.

하지만 볼튼에게도 득점 찬스가 있었으며, 빅4를 상대로도 충분히 위협적인 팀이라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2) 이날 경기에서 볼튼은 중앙 미드필더 스튜어트 홀든의 공백이 컸다.

홀든은 중앙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홀든은 공격할때는 물론이고, 수비할때도 미드필드에서의 압박이 좋은 선수이다.

홀든과 이청용의 콤비 플레이가 있었다면, 좋았을것 같은데...

이청용과 홀든의 플레이가 이청용-기성용의 쌍용처럼 되면 좋을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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